샬롬
나의 부족을 아시고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3월 1일 비자가 만료된 후, 매 주말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다녀왔습니다. 비자가 없는 상황에서 몰도바에 있을 수 있는 기간은 무비자 90일 입니다. 최대한 이 90일 기간을 활용하여 하려했던 일들은, 신규 비자를 찾고, 언어를 공부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새로운 양식의 비자 발급 유형을 찾았습니다. 봉사자 비자라고 기관 등에서 봉사하면서 발급을 받는 비자입니다. 함께 루마니아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우 중에 영국 선교사가 있는데, 이 선교사가 봉사자 비자를 받아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봉사자 비자로 가능한 곳을 찾고 있는 한편, 다른 가능한 비자 타입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봉사자 비자는 OM선교회에 문의 하고 도움을 요청하여 비자를 열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러나 책임자가 외부에서의 행사가 있어서, 아직은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아시고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실 것을 믿으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로 응답받은 소식입니다. 대학기관에서 한국어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던 계약을 3월 14일에 체결하였습니다. 내용 확인을 하고 있지만, 대학내에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아직 한국어 수업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전초 기지가 세워졌음에 감사를 드리고, 이후 한국어 강의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약을 진행한 대학기관의 이름은 몰두바 국립 경제 대학교 (ASEM)입니다.

몰도바에서 정석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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