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19
코로나는 베트남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사회주의 정부 당국은 애초에 중국 발 비행기와 국경을 폐쇠하고 한국발 비행기도, 지금은 전세계를 막았습니다. 확진자가 나오면 아파트 전체를 격리하고 검진 후에야 확진자는 병원에, 접촉자는 그 라인이나 단지를 14일 동안 봉쇄합니다. 지금은 마트, 병원, 약국 등을 제외한모든 가게의 문을 닫고 2명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권고(?)지침을 내렸습니다. 주민들은 맹목적일 정도로 잘 따릅니다. 겨우 몇년 전에는 경찰이 정부 말 안들으면 인도처럼 몽둥이로 때렸다네요. 덕분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비자도 전면 보류인데 연장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3월에 연장함)

2. 언어
학교도 폐쇠되어 공지할 때까지 열지 못합니다. 3개월째 집에서 자습하고 있으며 개인 교습도 서로 위험해서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자습이라도 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렵지만 하루 한 장 이상 ㅅ경을 베트남어로 읽고 듣고 있으며, 주1회 zoom으로 선생님들과 사역언어 해석을 나눕니다. 수준이 높아 겨우 따라가고 있으며 큰 도움이 됩니다.

3. 현지업체 방문 및 친구 사귀기
매월 첫주간 3일 ㄱ식ㄱ도 집회는 분위기가 뜨거워 이곳의 희망을 봅니다. 방문했을 때 제가 여러번 탐방했던 ‘엘샤다이’라는 소규모 업체 ‘훔’사장(48세)이 노래를 인도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잘 연결이 되어 함께 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갑연에 가보니 집 마당에서 자리 깔고 대가족과 업체분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선물도 교환하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집사람이 한국 마스크 팩과 조그만 화장품을 선물하니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 외 크고 작은 업체 방문과 베트남 현지인들과 만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돌아가신 한사장님의 아들(티엔,25세,현지한국업체학교 졸업)이 한국어 배우고 싶다고 하여 접촉 중입니다.

4. 대구 코로나
대구에 있는 두 딸 때문에 걱정이 되어 비자 만료기간에 마추어 집사람이 들어갈까 했는데 베트남 정부에서 비자발급을 전면 금지하는 바람에 나가면 들어올 기약이 없어서 그냥 연장했습니다. 딸 걱정에 결국 역류성 식도염이 재발하여 한 달 넘도록 고생하며 지금도 약을 먹고 조금 나은 상태입니다.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응원 바랍니다. 다행히 염려 덕분인지 두 딸들은 건강히 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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