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교 개요 및 회교권 선교전략에 대하여…

예장보수합동 국제총회 선교부장, GMI 총무 양태철 목사

2017년 중반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 약 75억1,500만 명 가운데, 회교도가 약 17억8,400만 명, 힌두교도가 약 10억3,200만 명, 불교도가 약 5억2,700만 명이 되어, 이 세 종교 (세계 10,900여 개 종교 가운데, 4대 종교에 해당 됨: 세계 4대 종교는 기독교, 회교, 힌두교, 불교)를 믿는 인구가 약 33억4,300만 명이 되어, 전체 세계 인구의 약 44.48%가 된다.
통계적으로 미전도 종족(World “A”)의 인구는 약 15억에서 21억3,600천만 명 (16,400여 종족 중, 6,500여 종족)으로 보는데, 그 중에서 약 3/4 이 회교도 (전체 미전도 종족의 약 40%), 힌두교도 (약 25%), 불교도 (약 10%)로 본다. 나머지 약 1/4은 부족 종교들 (대표적인 부족 종교들로는 애니미즘, 샤마니즘, 토테미즘, 스피리츄알리즘 등) 및 기타 종교들을 믿는 사람들로 본다.
따라서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해서는 회교, 힌두교, 불교, 부족 종교 및 기타 종교들에 관하여서 잘 알아야 하며, 구체적인 선교전략을 잘 알아야 한다. 이는 복음을 그들의 언어와 문화와 세계관을 통하여, 명확 (明確)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며, 혼합주의(混合主義)를 막기 위함이다. 그리함으로 그들이 그들 자신의 종교와 문화와 세계관으로부터 완전히 돌이켜서 온전한 주님의 제자와 증인이 되게 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에, 전 세계 선교의 가장 큰 대상으로 볼 수 있는 회교의 역사적 배경과 교리와 신조 및 선교전략을 간략히 알아봄으로, 단기 및 중.장기 선교와 중보기도 시, 구체적이고, 효과적이며, 강력한 선교와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필자는 러시아에서 첫 번째 4년 반의 선교사역을 마치고, 호주에서 사역 시, 1997년 호주 WEC 선교사 훈련대학 <미전도 종족 선교와 그 중에서 특별히 회교권 선교를 집중하는 선교단체의 선교사 훈련대학>에서 2년간 훈련을 받으면서 상기 선교와 세계선교에 대하여 공부와 훈련을 하며 시야를 넓히게 되었다).
특별히 GMI 선교지 내의 대표적인 회교권 국가들인 인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터키, 요르단, 이집트, 에디오피아, 씨에라리온, 중앙아시아 지역 (타직스탄, 카작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및 유럽지역 (알바니아 등) 등에의 선교를 위한 초석 (礎石)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구체적인 회교권 선교전략 세미나 등이 이어지길 기도한다.

1. 회교 생성의 역사적 배경
회교 (이슬람, Islam)는 아라비아의 사막을 배경으로 AD 622년에 형성되고 발전하였으며, 다른 종교에 비해 동적이고 전투적이었으며, 아라비아에 이미 있었던 애니미즘 (animism:모든 물체 안에 초자연적 실재인 영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 자연 종교인 물활론: 物活論)과, 유대교와 기독교와 기타 종교의 영향권에서 형성된 종교로서, 아랍은 욕단의 후손 (창10:24)이었다.
창시자는 모하멧 (혹은 마호멧)으로서, 메카 (Mecca)의 Ka’aba (카바)라는 사원에서 365개의 신들에게 경배하며, 일 년에 두 번 메카로 순례하던 기존의 아라비아의 민속종교에 회의를 느끼고 회교를 창설 하였다.
회교 학자들은 ‘알라’와 성경의 ‘하나님’과의 동일성을 강조하지만, 이는 전적인 그들의 억지로서, 알라는 구체적인 존재가 없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심판하는 그들의 신으로서, 이는 아무것도 아닌 허상 (虛像)의 우상 (偶像)인 것이다.
부인 카디야의 전남편과 사촌인 왈카가 기독교 신자이어서 자연스럽게 기독교와 접촉을 하게 되었으며, 기독교가 신론과 마리아 논쟁으로 갈라진 분쟁을 알고서, 모하멧은 유일신의 개념을 도입하게 되었다. 마호멧은 메카 근처의 히라 산에서 명상 중에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하였으며, 기독교와 유대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교리적인 것 보다는 의식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이슬람을 유럽에서는 창시자의 이름을 따서 마호메트교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위구르족 (回紇族)을 통하여 전래되었으므로 회회교 (回回敎) 또는 청진교 (淸眞敎)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이슬람교 또는 회교 (回敎)로 부르고 있다.

2. 회교의 교리 5가지
회교의 교리 중 첫 번째는 신관 (神觀)으로서, 유일하고 참된 신인 알라신의 유일성과 자존자, 전능자, 심판자임을 강조하였다. 이를 ‘샤하다’(고백, 증언) 라고 한다.
두 번째 교리는 기도 (祈禱:‘살라트’)로서, 매일 5번씩 (오전 1회, 오후 4회) 정해진 시간에 메카를 향하여 기도를 하며, 신과의 영적인 교제나 청원이나 감사보다는 알라의 주권을 인정하는 의식적인 차원이 강하였다 (아잔 기도의 초청소리).
세 번째 교리는 구제와 헌금 (獻金:‘자카드’)으로서, 상품의 1/40, 농산물의 1/10을 의무적으로 바치도록 하였으며 (1년 전체수입의 2.5%를 정부에 냄), 이는 구원에 이르는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였으며, 법적인 헌금의 개념으로서의 자카드 (Zakad)라고 불리웠으며, 자유의사의 헌금인 사다카 (Sadaqa)와 구별이 된 의무적 헌금이었다.
네 번째 교리는 금식 (禁食: ‘샤움’)으로서, 회교 월력으로 9월의 라마단 (아라비아어는 ‘라마잔’으로‘태운다’의 뜻)에 병자나 임신부나 어린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의무적으로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자기 절제와 신에 대한 헌신을 하는 기간이 되었다 (올해의 라마단 기간은 2017년5월27일부터 6월25일 <30일 간>까지였음).
다섯 번째 교리는 순례 (巡禮: ‘하즈’또는 ‘하지’)로서, 이는 구원을 위한 필수과정으로서, 일생에 한 번 이상 성지인 메카 (현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로서 인구는 약 200백만 명이 되며, 수도는 리야드로서 인구는 약 600만 명이 됨)에 대한 순례를 해야 하나, 병자나 가난한자 등을 대신하여 하는 것도 가능하였다.
한편, 회교는 종교에서 정치 이념으로 발전을 하여, 세계를 회교와 비회교로 구분하고, 거룩하지 못한 이방 세계는 무력으로라도 신의 뜻에 굴복시켜야 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무력적인 전쟁을 불사하여, 회교의 남자들에게 군대를 의무화하게 하였으며, 회교를 위한 거룩한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은 낙원에서 영생을 선물로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즉, 성전 (지하드)으로 인한 죽음은 상기의 5가지의 구원의 조건을 초월하여 바로 낙원으로 들어간다고 가르치고 있음으로 인하여, 많은 자살 테러자들을 양산하였으며, 무력침공 및 테러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3. 회교의 신조 5가지
다음의 5가지 회교의 신조는 회교 신학의 기본 근간 (根幹)이 된다.

1) 알라에 대한 유일신 신앙
“야일라하 일라 알라”(Iailaha illa Allah). 즉 ”알라 이외에는 신이 없다“의 뜻으로서, 유일신 사상이 회교 신조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 가르침의 정식 명칭은 ‘알 알 이슬람’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유일 절대의 신, 알라의 가르침에 몸을 맡긴다”는 말로서, 즉 ‘귀의’ (歸依)를 뜻한다. 그 가르침은 모두 명확한 아랍어로 계시되었고 마호메트도 이것을 아랍어로 전달하였다는 점이 중요하다. “알라 이외에 신은 없다”는 것이 이슬람교의 신조이며, 후에 “마호메트는 알라의 사자 (라수르)이니라”가 추가되었다. 이 성구 (聖句:카리마)를 외는 일은 신도의 중요한 의무의 하나로 되어 있다.

2) 천사에 대한 신앙
회교는 8 천사들이 알라 신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으며, 지옥에는 19 천사가 지킨다고 코란은 말하며, 천사 가브리엘이 최고의 천사로서, 그를 성령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또한 천사와 인간의 중간에는 진 (Jinn)이라는 귀신들을 믿으며, 이 영들 중에 하나가 사탄이라고 믿는다.

3) 코란에 대한 신앙
회교는 주장하기를 알라 신은 모세에게 율법을, 다윗에게는 시편을, 예수에게는 복음 (Injil)을, 마지막으로 모하멧에게는 코란을 주었다고 강조하면서, 코란을 마지막 최고의 거룩한 책으로 확신 한다.

4) 예언자에 대한 신앙
코란에는 28명의 예언자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22명은 구약의 인물로, 아담, 에녹, 므두셀라, 노아, 아브라함, 롯, 이스마엘, 이삭, 야곱, 모세, 다윗, 솔로몬, 엘리야, 엘리사, 요나가 되며, 신약의 인물로는 사가랴, 세례 요한, 예수가 된다. 또한 알렉산더 대제를 그들의 예언자 중의 한 사람으로 포함시키면서, 모하멧을 마지막의 최고의 예언자로 보는 것이다. 회교는 또한 예언자와 사자를 구분하고, 모하멧은 예언자이고 하나님의 사자로 보며, 예수와 다른 선지자들보다 우위에 놓으며, 예언자는 단순하게 하나님의 소식을 선포하고 전달하지만, 사자는 인류를 구원하고 지도하기 위하여 거룩한 책을 알라 신으로부터 받았다고 본다.

5) 최후의 심판과 천국에 대한 신앙
코란은 세상 끝 날에 큰 나팔소리와 함께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부활하며, 알라 신이 모든 사람들을 심판한다고 말한다. 심판 때는 알라 신이 저울을 가지고 선인과 악인을 그 행 행한 한대로 저울질을 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보낸다고 본다. 회교의 낙원은 “쾌락의 전당”으로써, 원하는 미인과 결혼을 할 수 있고 술대접도 받는 곳으로써 인간의 향락적 본능이 천국에서 성취된다고 본다.

4. 회교권 선교전략
회교는 전 세계 57개 이상의 국가에 퍼져 있으며 (정통 회교권 국가 57개국 <O.I.C.: 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 1969>을 포함하여, 전 세계 238개 국 중 143개국에 회교가 들어가 있음), 회교 전파자 약 200만 명 이상이 그들의 종교를 포교하기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회교권화 하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중반의 통계로 전 세계에 약 17억8,400만 명의 회교도가 있는 것으로 본다. 회교는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부정하며, 기독교의 세분의 신을 섬겨야 천국에 가는 어려운 길보다는, 회교의 유일한 신인 알라만을 섬기고 좀 더 쉽게 천국에 가는 길을 택하라고 포교를 함과 동시에, 4명의 부인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사람들을 미혹(迷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의 회교권의 선교전략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들 수 있다.

1) 교리나 신학보다는 사랑으로 접촉하여 서로 협력하고, 회교도와의 인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이 요구하는 봉사를 하면서 사랑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2)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 가운데, 회교권 세계의 고난과 갈등이 선교의 기회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1990년의 걸프 전쟁으로 인하여, 회교도들로 하여금 서방 세계와 기독교에 반감 (反感)을 가지게 하였지만, 군인들을 통하여 전도지가 사막과 아라비아 등의 일부 국가에 직접 전하여지는 결과를 야기 (惹起)하게 되었다. 또한 후세인에 반감을 가진 쿠르드 난민들에게 예수 영화를 상영하며 전도지를 배포하며, 구제를 병행한 복음전도를 효과적으로 한 예를 아울러 들 수 있다.

3) 원주민에 의한 원주민의 선교와 토착화가 효과적인 회교권의 선교전략 중의 하나로 볼 수가 있다. 왜냐하면, 회교는 문화적으로 공동체 의식이 대단히 강하며, 아직도 가족유대가 강한 사회이기에, 원주민 신자나 지도자를 앞세우는 토착화 선교가 효과적인 것이다.

4) 회교의 알라를 접촉점으로 하여, 점진적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으로 접근함이 효과적인데, 회교의 코란에 예수에 대한 말씀이 19회나 등장하기에 좋은 접근방법이 되는 것이다. 회교는 구원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죄에 대한 개념과, 죄로 인한 심판의 개념이 없다. 따라서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원죄와 자범죄 및 죄의 결과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적인 관점에서 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5) 회교 선교를 위한 연구가 협력차원에서 잘 이루어짐으로, 회교 선교연구소와 회교 선교훈련원 등이 세워짐으로 인하여, 구체적인 회교권 선교전략이 이루어지며, 실제로 언어와 문화 및 복음전도 훈련 등이 이루어질 때, 효과적으로 회교권 선교를 이룰 수 있다.

6) 선교는 모자이크, 오케스트라, 그리고 전쟁 등으로 표현을 한다. 즉 선교는 unity in diversity (다양성 가운데의 하나 됨)의 정신이 필요하기에, 모든 가능한 전략을, 모든 modality (교회)와 sodality (교회를 돕는 모든 기관들: parachurches; 선교기관, 신학교육기관, 구제기관 등)들이 연합하여 감당함이 필요하다. 특히 회교권 선교는 기존의 현지인 크리스챤과 해외 diaspora 크리스챤들 (모슬렘에서 개신교로 개종한 크리스챤들)을 통한 선교와 함께, 각종 mass media 및 IT를 통한 선교가 협력적으로 이루어질 때, 전체 모슬렘 (약 17억8,400만 명: 2017년 중반 추정 통계) 가운데의 60-70%에 이르는 명목상의 회교도 (nominal Muslims, cultural Muslims)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되리라 믿는다. 일예로,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약 450만 명의 팔레스타인 (아랍어를 사용 및 대부분이 모슬렘 <혹은 무슬림>)과 약 180만 명의 아랍인들 가운데의 크리스챤들 (상기 팔레스타인들과 아랍인들 약 630만 명 중의 약 6%)을 통한 아랍권 22개국 회교권 국가들에의 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세계 크리스챤들이 협력 (기도, 물질, 훈련 등)이 필요하다.

7) 또한 효과적인 모슬렘을 향한 선교 전략 가운데 한 가지는 모슬렘 선교에 관한 선입견을 벗도록 돕는 것이다. 그 선입견 중에서 대표적인 것들로는 “모슬렘 선교는 안된다!”, “모슬렘은 무섭다!”, “모슬렘들은 구원받을 가치가 없다!” 등을 들 수 있다. 선교의 시작과 과정과 마무리는 주님께서 하심을 우리가 믿을 때, 우리는 주님의 도구와 통로로 담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다.

지금도 수많은 모슬렘 (회교도)들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중보 기도자들의 기도와 수많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현지인 그리스도인들의 순교의 피를 통하여, 주님께 돌아오고 있다. 중앙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슬렘권에서, 힌두교권에서, 불교권에서, 10,900개 이상되는 종교권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복음을 지키다가 순교의 피를 흘리는 그리스도인, 제자, 증인, 순교자가 지금도 매 해 9만 명 이상이 되기에, 지금도 복음이 온 땅에 편만 (遍滿)히 증거 되고 있는 것이다
(http://www.gordonconwell.edu/ockenga/research/documents/StatusofGlobalChristianity2017.pdf. 28번 항에 의하면, 지난 10년 간, 평균 매 해 9만 명 이상이 순교당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선교는 생명을 드려서 생명을 얻는 것이기에, 우리는 어떠한 희생 (犧牲)을 치루더라도 모슬렘들에게 그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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