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 방글라데시 선교지와 한국 선교사 훈련원 개요 및 기도제목 

국제총회 선교부장 및 GMI 총무 양태철 목사 (2017.4.5.)

필자는 지난 3월 말에 방글라데시의 곽보근 (수희) 선교사 사역지를 방문하여,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또한 절실한 기도제목을 받은 후, 이어서 한국의 GMI 선교사 훈련원에서 제 9기생 13명을 대상으로, 선교학 개론을 강의 후 돌아오게 되었다 (4월4일). 이에, 필자는 방글라데시에 대한 개요와 곽보근 선교사 부부의 사역을 소개 및 기도제목을 나눈 후, 선교사 훈련원에 관한 내용 및 기도제목을 소개하고자 한다.

방글라데시 개요    
방글라데시는 인도, 미얀마 그리고 벵골 만에 인접해 있으며, 인도의 서벵골 주와 더불어 벵골어를 쓰는 지역에 속하며, 현재의 방글라데시는 벵골 지방의 동쪽에 해당된다. 방글라데시는 벵골어로 ‘벵골의 땅’ 또는 ‘벵골의 나라’를 뜻하며, 면적은 143,998km²(한국의 약 1.4배)가 되며, 인구는 159,730,000명으로써 (2016년 통계) 전 세계 중, 8위에 해당되는 인구대국이 된다. 1000년경, 무슬림들은 벵골(Bengal) 지역에 있는 힌두와 불교 왕국을 침략하여 왕권을 빼앗았으며, 그로 인하여 벵골 동부의 대다수 주민을 이슬람교로 개종시킴으로 인하여, 방글라데시는 오늘날 전체 인구의 86.6%가 무슬림이 되며, 전 세계 이슬람 국가 중 4번째로 많은 무슬림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인도에 이은) 국가가 되었다. 이어서 힌두교가 12.1%가 되고, 불교가 1%가 되며, 기독교가 0.4%가 된다.

방글라데시 GMI 선교사역 개요와 기도제목
방글라데시에는 김수희 선교사가 1994년부터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곽보근 선교사는 1997년에 사업 목적으로 방글라데시에 입국하였으며, 2005년에 두 사람이 결혼 후, 서울 은혜교회의 파송선교사로 함께 사역을 하게 되었다. 회교권인 방글라데시에서의 사역을 위하여, 5년 전부터 의류 봉제공장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500여 명의 무슬림 직원들이 2개의 공장 (각 3개 층을 임대하여 사용 중)에서 어린이 속옷들과 성인 속옷들을 주문받아 생산을 하고 있다. 직원들 봉급과 공장임대료와 기타비용을 뺀 후의 수입금 전액은 4개의 교회와 학교 (유치원에서 10학년까지로, 각 교회 건물을 사용)사역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많은 인구와 산업기반시설의 취약으로 인하여, 노동집약적 형태인 봉제업이 과밀 (過密) 상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의 봉제국가로 될 만큼 경쟁이 심하고, 선교사가 사업을 하기에, 여러 가지로 많은 어려움 가운데, 사역을 위한 사업을 어렵게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 필자가 도착하는 날, 직원들 봉급을 2주일째 못 지급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떠나올 때까지 마음이 아팠었는데,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은혜교회로부터 본교회에로의 지원을 부탁받은 후, 본교회의 어려운 사정으로 그동안 후원하지 못해온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겹치게 되어, 더욱 마음이 아팠었다 (2010년 이후로 본교회 파송선교사로 변경 됨).
세계 최대 빈곤국 중의 하나인 열악 (劣惡)한 환경가운데의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500여 명의 무슬림 직원들의 복음화와 제자화를 꿈꾸며, 또한 4개의 교회와 학교에서 수많은 무슬림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주님의 제자가 될 비전을 품고, 박리 (薄利)의 봉제공장 2곳을 운영하며, 4개의 교회와 학교를 운영하는 곽보근 (수희) 선교사의 또 다른 꿈은 공장을 직접 건축해서 그곳을 통하여 완전한 자립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 필자와 함께 방문한 약 560평의 땅 (낮은 논의 땅)의 구입과 건축을 위하여, 팻말을 붙잡고 함께, 간절히 기도를 하였다.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전혀 선교비 지원을 부탁하지 않았었던, 겸손하고 묵묵한 두 선교사 부부의 마음의 소원과 기도제목이 올해 안에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상기 무슬림들이 주님의 제자가 되어, 인근 국가인 인도와 파키스탄과 네팔에 산재한 수많은 무슬림들과 힌두교도들과 불교도에게 복음을 전하고, 인도차이나 반도 5개국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과 중국, 티벳, 몽골 등에 복음을 전하게 되길, 또한 간절히 기도한다.

GMI 선교사훈련원 개요와 기도제목
2004년 9월에 미국 은혜한인교회를 은퇴한 김광신 원로 목사는 남은 삶의 사역을 한국의 세계 선교와 북한 선교에 이바지하길 원함으로, 한국에 서울 은혜교회를 설립한 후, 2007년부터 초교파 선교사 훈련원 (한국선교와 북한선교를 돕기 위하여)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어서, 지난 2010년 10월에 완성된 건물 (대지 2,200 평; 4층 건물, 3층 건물, 주차장 등)에서 계속적으로 초교파 선교사 훈련원 사역을 강영철 (희영) 목사 부부가 선교사 훈련원 초대원장으로서 10년째 사역 (1기부터 9기)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의 선교사 훈련원은 2007년 4월 2일부터 태릉의 천보산 기도원에서 제1기생 51명, 1년 과정으로 시작되었으며, 8기생까지 180명이 입학하여, 148명이 졸업 (졸업율: 82%)하였으며, 그 중 132명 (졸업생 중 파송율: 89%)이 GMI 선교사로 24개국에 파송되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기존 60개국 선교지 대부분에 위치함). 3기생부터는 한국에서 5개월 (4기생부터는 4개월)을 훈련받은 후, 미국에서 3개월 훈련을 받고 있다. 현재 9기생 13명은 지난 3월6일부터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미국훈련은 7월5일 도착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gmimtc.com이 되며, 훈련원장인 강영철 목사의 e-mail 주소는 yc1239kang@hanmail.net이 되며, 선교사 훈련원 주소는 <한국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462-3>이 된다.
필자는 지난 1기생부터 현 9기생까지 선교학 전체 (선교신학, 선교역사, 문화인류학 및 비교종교학, 선교전략 및 GMI 선교현황과 전략)를 강의해 오고 있다. 특별히 첫날 오후에는 필자를 만나기 위하여, 부산 수영로교회의 선교위원 두 명과 서울 오륜교회 선교부에서 일곱 명 (선교담당 목사 부부, 선교부 장로 3명, 선교부 집사 2명)이 함께 방문하였다. 강영철 훈련원장을 비롯하여, 동역하는 모든 동역자들 및 9기 훈련원생들과의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갖았으며, 특별히 부산 수영로교회의 김동조 안수집사 (선교위원)가 선물로 보내준 싱싱한 회들로, 풍성한 기쁨의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다.
지난 1997년, 러시아에서 4년 반의 사역 후, 호주 WEC (World Evangelization for Christ) MTC (Missionary Training Center)에서의 2년간의 선교사 재훈련의 시간들이 본 GMI 선교사훈련원 및 GMI 선교지 신학교들에서의 강의 및 지금까지의 25년간의 선교사역에 큰 밑받침이 되고 있음에, 그 과정을 허락해 주신 주님과 본교회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모든 GMI MTC 졸업생들과 재학생 및 앞으로 입학할 후보생들과 훈련원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과 한국과 미국의 은혜교회 성도들 위에, 주님의 동행하심과 축복하심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시 23:10)의 고백과 그 고백의 간증자의 삶이되길 기도한다. 아울러, 본 GMI 선교사훈련원이 한국선교와 북한선교를 위하여, 마지막 때에 주님으로부터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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