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청소년들과 새신자들 대상 기초 성경공보”

Feb 12, 2018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과 사랑으로 한기홍 목사님과 미국은혜한인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의 가정에 문안 드립니다. 하루 하루, 한달 한달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버플러이교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든든히 서가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추수감사주일에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태국에서 사역하면서 처음으로 가진 세례식은 무엇보다도 저희들에게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4명의 성도들에게 세례식을 베풀며 앞으로도 더욱 세례식이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일당을 벌기 위해 일을 나가기도 힘들어 하는 성도들을 위해 염소를 지원하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월에 염소 세 마리를 사서 전달했고, 집 주변에 울타리를 만들어 염소를 키울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 분 외에도 앞으로 몇 가정에 염소 세 마리씩 더 지원하려고 합니다. 다들 어려운 형편에 계속 구제비를 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 따라 염소를 지원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염소가 잘 자라서 새끼를 낳고 앞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타 교실을 열었습니다. 작년 연말에 저희 교회에 온 한 가정이 기타를 잘 치고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 기타 교실을 열어 매주 점심 식사 후에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잘 배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년 일 년 동안 예배 드린 후 식사 준비하기 전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된 기초성경공부는 얼마 전 끝났습니다. 앞으로 책 별로 가르치고, 청소년들과 새신자들을 대상으로는 지난주부터 다시 기초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태국성도들이, 특히 농촌에 있는 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주일에 진행되는 성경공부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모두가 믿음이 자라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올 일월부터 아들 둘이 홈스쿨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이 모여 공부하는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고 내년부터는 집에서 각자 혼자 하려고 합니다. 홈스쿨링의 최대 약점이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하나님께서 친구들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딸은 고등학교 마지막 한 학기를 남겨두고 한국에 있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와 아내는 올 한해는 태국 신학교에 다니며 태국어를 좀 더 집중적으로 배우고자 합니다. 함께 예수님의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동역하는 미국은혜한인교회에 속한 모든 가정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가득한 삶이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태국에서 박경덕,신미선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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