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프렌드쉽 교회에서 침례식 가져”

June 27, 2017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희 가정이 태국으로 온지도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에 새삼 놀랍지만, 지난 1년을 돌아볼 때에 감사함으로 가득합니다. 태국에 1년간 있으며 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 적응하게 하심에 감사, 때에 따라 필요에 따라 채우심에 감사, 더디지만 언어의 진보가 있게 하심에 감사, 좋은 사역동료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게 하심에 감사, 현지 음식을 현지인과 같이 맛있게 먹게 하심에 감사. 이러한 감사의 고백들 위에 태국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다시금 묵상하고 기도하며 다음 1년을 준비하게 됩니다.

1. 비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6개월 비자를 잘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태국 내에서 비자를 1년씩 연장 하며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자를 받는 과정들 가운데 어려움도 있었고, 답답함도 있었고, 비용 지출도 많았지만 태국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신분을 얻었기에 여러모로 한결 더 편해졌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언어
저희는 지난 번에 말씀 드린 것처럼 저와 아내가 오전, 오후로 나눠서 계속해서 언어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체력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태국어 실력이 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11월 태국어능력 시험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기에 더 집중적으로 태국어 공부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성실하게 또한 즐겁게 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프렌드쉽 교회
저희가 태국에 온 이후로 작지만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온 프랜드쉽 교회에서 침례식이 있어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교회의 담임을 맡고 계신 전도사님 가정이 너무나도 겸손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사역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3년 전 개척을 시작하여 많이 열악한 상황 가운데서도 한 영혼을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시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귀한 2명의 영혼의 침례식이 있었는데, 이 영혼들이 예수님 안에서 뿌리를 내리기를 그리고 프렌드쉽 교회와 전도사님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든든히 세워져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4. 예나 / 예안
예나는 이제 교육기관을 다녀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하며 알아보고 있지만, 여러 이유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조급해하지 않고 예나와 예안이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예나와 예안이의 건강과 학교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여러 모로 섬겨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감사 드리고, 저희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나눠주시면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태국에서 심다솔,강애리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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