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지에 위치 한 둥가교회, 태양광 장비 설치”

Oct 11, 2018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2개월간 한국에서 신장과 허리 통증 치료를 하고 사역지에 돌아왔습니다. 출발할 때면 이곳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한국에서 최대한 많이 가져와야 하므로 제한중량까지 짐을 꾸리느라 짐을 쌌다 풀기를 반복하면서 피로와 여독, 시차 적응 등으로 한동안 몸이 무거웠습니다. 또 그동안 저희를 대신해서 건축과 우물공사 그리고 학교 사역을 도와주신 동역자들을 초청하여 한국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대접하고 교제를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저희 부
부의 치료를 위해 가족과 친척 친구들과 동역자님들의 도움을 받고 잘 치료받고 돌아와서 다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동역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충성하겠습니다.

<잔지바르 안디옥 성경대학(ZABC)>
6월에 시작한 제6기 성경대학 공부가 저희가 한국에 머물던 2개월 동안도 잘 진행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자리에 없었지만, 이전에 성경대학 공부를 마치고 졸업한 신실한 제자 YONA 가 대신 맡아서 잘 이끌어주어 첫 번째 텀을 마치고 둘째 텀 공부를 시작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자인 YONA 가 성경대학을 맡아 잘 이끌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또한 지도능력을 갖추게 되어 함께 사역해 나갈 수 있는 동역자가 된 것에 든든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제자들이 더 사역의 기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겠다 생각합니다. 처음 9명이 공부를 시작했지만 2명은 결석도 자주 하며 별 사명감 없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부득이 탈락시켰고 지금은 7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도중에 낙오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를 잘 마치고 주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둥가교회>
지난 우기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교회당 건물이 물에 잠겨 주변에 있는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던 둥가교회 앞의 물이 모두 빠졌습니다. 또 예배 장비와 의자 등 물품을 몽땅 도난당하여 목회자와 성도들이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이제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둥가교회는 워낙 오지에 있어 전기가 들어가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얼마 전에 한국의 나눔선교회에서 오셔서 태양광 장비를 설치해 주셔서 전기 비용이 들지 않고 환하게 불을 밝힐 수 있게 되어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목회자와 성도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고 믿음에 굳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며, 무슬림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끝까지 사랑하는 은혜를 주시도록
2. 토요 전도 대원들이 한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주시도록
3. 밤비 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도록
4. 에버그린 학교 아이들이 복음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5. 학교에서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교육부의 계략에 지혜롭게 대처하도록
6. 성경대학(ZABC) 6기 학생들이 도중에 낙오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를 잘 마치고 주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7. 어머님 건강 지켜주시고 여생 천국을 소망하며 주님 품에 안기게 하소서
8. 두 아들 민석이, 은석이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탄자니아에서 송규영, 오효숙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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