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3월 6일부터 23일, 제 19차 아웃리치팀 사역 보고”

Apr 6, 2018

사랑하는 한국, 미국, 아프리카의 모든 중보기도 동역자 여러분! 지난 3월 6일~23일에 걸쳐 진행된 제19차 미국 아웃 리치 팀의 사역을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마치고 감사와 기쁨으로 사역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원래는 작년(2017) 10월로 계획되어 한미 연합팀(한국 14차)의 사역으로 예정되었지만 8월의 케냐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후유증으로 전국적 혼란이 계속되어 부득이 올해 3월로 연기된 바 있었습니다. 사역의 성격은 199년 이후 21년(Two Decades)간 계속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사역에 대한 예측과 방향(Provision for mission prospective)을 가늠해보는 의미 깊은 사역이었습니다. 원래 연합팀에 지원했던 한국팀 멤버들은 여건상, 6개월 가까이 연기된 이번 일정에 끝내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도로 함께 동역해 주신 멤버들과 중보 동역자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편, 우간다와 케냐 현지에서의 여건도 쉽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대통령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케냐의 계속된 정치적 혼란, 대통령 임기에 대한 법적인 연령 제한 폐지 시도와 그에 반발하는 우간다 쪽 사정도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웠고, 3월 초부터 시작된 동아프리카의 우기, 작년 7월부터 시작된 마사빗 선교센터 1단계 공사 진행 등, 현지의 사정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2개국에 걸쳐 친 총 2,300km에 이르는 먼 거리, 사역을 위해 준비하고 기다렸던 1년이 넘는 시간, 10대로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 같은 미국이라 하나 두 지역 사이의 거리가 1,000mile(1600km)이나 떨어진 거리에서 자원해 모인 멤버들의 사정, 중요한 사역 때마다 따르는 개개인과 팀 전체에 대한 악한 영의 방해, 육체의 연약함 속에서도 참가한 멤버들, 참으로 극복해야 할 많은 조건에 대해 간절한 기도의 준비가 있었고, 그 결과 우리 인간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 위에 더하신 기름 부음까지 계셔서 전 멤버들이 건강한 것은 물론, 출발부터 귀국까지의 전 과정을 물 흐르듯 순조롭게 은혜 충만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계속 된 7차례의 교회사역자 세미나, 5차례의 태권도팀의 시범, 2차례의 헌당예배 등을 비롯, 이번 사역 전체에 대해 섭리하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우간다에서 박서윤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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