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유치원 개원하여 사역 시작”

Feb 8, 2018

할렐루야! 언제나 변함 없으신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올해도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마무리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불편하고 부족한 것 많지만 오직 은혜로 하루, 하루를 살아내며 그 날에 필요한 은혜를 채워주시는 그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는 1월 3일부터 유치원을 개원하여 현재 세 반(Baby class, Pre-primary1,2)의 교사 3명과 52명의 아이들이 매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아이들을 보내주셔서 1월 한 달 내내 아이들이 들어오고 제일 어린 아이들 반은 대기 명단도 생겼습니다. 아침마다 다같이 모여 예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는 학부모들을 만나면서 본인들은 많이 배우지 못하고 가진 것 없지만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은 다 같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 아이가 잘 배우고 잘 먹으며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는 것만으로도 부모들에게는 큰 기쁨인 것입니다. 저희는 한 달에 만 원 정도의 학비를 받습니다. 사업적으로 보면 100% 밑지는 장사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볼 때에 얼마나 남는 장사인지 잘 알기에 최선을 다해서 말씀을 가르치고 교육을 시키고 잘 먹이려고 합니다.

지난 1월 19일에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입학예배를 드렸습니다. 부모들이 초등학교는 언제 시작하냐는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P.P2반의 아이들은 당장 내년에 초등학교로 진학해야 하는데 다른 학교 보내기 원하지 않고 여기에서 계속 올라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자고,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대답해주고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올해 안에 먼저 1,2학년 교실만이라도 지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아이들이 이 나라의 소망입니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신학교가 있었습니다. 거의 2주 가까이 물이 나오지 않는 상황 가운데서도 무사히 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물탱크의 물을 아껴가며 짭짤한 우물물로 씻고 빨래하며 하루, 하루 버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학생들과 유치원 아이들이 식사하는데 문제없이 잘 지나가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지역의 물 사정이 좋아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70여명의 신학생들이 매 학기마다 배우면 배울수록 더욱 낮아지는 주님의 종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입술의 고백이 그들의 삶이 되도록 중보해주세요.

1월 첫 주에는 케냐의 남쪽 해안 지역인 꽐레 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현재 그 지역 본부 교회가 건축 중에 있습니다. 함께 새 해 첫 주일 예배를 드리고 건축 중인 현장에서 다 같이 기도하고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또 타베타 지역의 본부교회도 곧 건축을 시작해야 합니다. 땅 구입과 등록이 마친 상황입니다. 꽐레나 타베타 지역의 본부교회들이 너무나 오래된 토담교회라 이전부터 건축이 필요했던 교회들입니다. 그 지역의 본부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구원의 방주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Grow in the grace and knowledge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벧후3:18은 하나님께서 저희 유치원에 주신 축복의 말씀입니다. 저희도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 분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더욱 영글어가는 우리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

킬리피에서 박원근,윤숙/황광식 원지혜 올림

기도제목
1.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이 늘 함께 하도록
2. 유치원이 잘 자리 잡고, 지성 인성 영성을 겸비한 아이들로 자라나도록
3. 내년에 초등학교 1학년이 올라갈 수 있도록 건축을 위해서
4. 교회 건축이 잘 진행되어 하나님 나라가 계속 확장되어 가도록
5. 수명이 다 된 차량의 교체를 위해서
6. 저희 가족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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