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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신하라 깨어라”
“학생들.. 이단들의 접촉으로부터 보호 필요”

Nov 8, 2017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저희가 이 알바니아 땅으로 인도하신 주님은 위대한 선교의 대업을 이루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 안에 어떤 선한 것도 없음을 그리고 어떤 선한 것들도 주님 없이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음을 인정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한 것일 겁니다. 주님이 마치 일손이 부족해서 그리고 우리가 그런 자격이 되어서가 아니라 죄인 중에 괴수를 훈련시키고 작고 작은 믿음의 순종을 통해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는 여러분들에게 상급을 주시려고 하신 것일 겁니다. 매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바로 주님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주셔야만 저희들이 만나서 말씀을 전할 기회를 얻고, 삶의 일정들을 주관해 주셔야만 만날 수 있고, 계속 저희 곁에 붙들어 주셔야만 저희는 주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도구입니다. 다만 그 도구가 아직 온전한 주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지 못해서 주님이 더 많은 시간과 수고를 하시는 것일 겁니다..

이단들의 활동..
영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에는 항상 많은 도전과 눈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학생 두 명(알렉시아, 아나)이 긴 여름 방학 두 달 반 동안을 할머니집이 있는 코르차라는 곳에 갔었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티라나에 돌아와서 저희와 만나 그 간 있었던 이야길 하는 중에 발견한 것은 이 학생들이 고향에서 한국 사람을 우연히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따라 간 곳이 바로 통일교였고 그 단체 사람들과 접촉하여 매일 가르침을 받고 이미 완전히 젖어든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상세히 가르쳐주고 관계된 그들과 관계를 끊는게 좋다고 했는데 그리겠다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갔던 아이들이 집에 가서는 문선명을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며 오히려 그 날부터 저희와 관계를 끊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던 아이들이었지만 진리를 찾는 마음이 그들의 눈에서 느껴졌던 학생들이었습니다. 한국어를 한 달 정도 가르치며 곧 방학이 되었고 개학을 하면 성경공부를 하자고 이야기를 해놓았던 상태였기에 저희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이 작은 알바니아 땅에 통일교(문선명), 신천지(이만희) 또 얼마 전부터는 기쁜소식선교회(구원파-박옥수)가 이곳 대학과 연계하여 청소년 연맹(IYF –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을 통해 그리고 한국문화캠프라는 이름으로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을 접촉하고 있어서 한국 선교사님들 전체가 이 일을 현지 지도자들과 나누며 각자 섬기는 교회 성도들에게 경계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감사한 제목들..
하지만 기쁘고 감격적인 일도 있었습니다. 학생 가운데 말씀 듣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가진 올키라는 학생이 있는데 아버지가 교회를 못가게 해서 몹시 슬퍼하여서 함께 아버지의 마음이 열려지도록 기도를 시작했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올키가 와서 하는 말이 아버지가 격주로 주일에 일하는데 일하는 주일은 교회를 가도 된다고 허락을 받고 기적이 일어났다며 감격하였습니다. 저희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4월에 처음 만난 학생들과는 만나지 6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해 한 명씩 마음 속 깊이 숨겨 놓았던 아픔과 어려움들을 하나씩 끄집어 내어 저희에게 나누어 옵니다. 누군가에게 차마 말할 수 없었던 것들을 끄집어 내어놓고 저희는 그 아이들과 함께 주님께서 위로와 힘을 주시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또한 한달 전부터 올해 졸업하는 대학생 둘(에다, 안젤라)를 주님께서 연결해 주셨습니다. 한글을 가르치고 또 성경공부를 제안하여 다음 주부터는 성경공부도 시작합니다. 또 에다 자매의 여동생(엘미)도 대학교 2학년인데 2주전부터 주일에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 세 명의 대학생들이 주님을 믿고 자라갈 수 있도록 그리고 어린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있는 믿음의 자매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모두들 아직은 알바니아의 가족중심 문화(주말에는 모든 가족이 함께 움직임)로 인해 방황하며 믿음이 약해서 한 주 빠지고 한 주 나오고는 있지만 이들이 말씀 안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초등학생들과 함께..
그리고 미래의 젊은 일꾼들을 세우기 위해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어 과정을 시작한지 3주 되었습니다. 지금은 3명의 – 5학년(엔비, 엘리오)과 3학년(노엘) – 남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어린 영혼들이 조금씩 적응하고 영어에 발전을 보이면 다른 아이들도 자연히 연결될 것을 기대합니다. 아직은 너무나 멀게 보이지만 인내하며 주님이 보여주시는 열린 길로 인도함 받길 원합니다. 어린 연령층에 대한 많은 사역 경험이 부족해서 조금씩 배우면서 간다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더욱 지혜롭게 그리고 긴 인목을 가지고 인내함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신학대학원 수업..
그리고 저는 언어 수업의 연장선으로 또한 장기 사역을 염두해 두고 계획 했었던 신학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알바니아 현지인 사역자들을 키울 목적으로 세워진 SETS 신학대학원 (South-Eastern Europe Theological Seminary)의 목회학 석사(M.Div.) 과정에 9월에 입학하여 수업 중에 있습니다. 학생은 코소보 학생과 다른 한국 선교사님과 저 3명입니다. 2011년 인도네시아 사역을 위임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횃불신학대학원에서 한 학기를 공부하면서 선교지에서 공부를 하면 좋겠다 했는데 주님께서 이 소원에 응답해 주신 것 같습니다. ^^ 특히나 학생들이 모두 사역을 하고 있는 사역자들이여서 일주일에 1회씩 교수님과 수업을 하고 계절 학기와 과제들을 포함해서 6년 과정으로 저에게도 부담이 적고 일반 알바니아어와 사역 알바니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장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원하기는  빨리 알바니아 설교가 준비되어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부모님들과 교회 주위 분들을 위해 알바니아어 예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선 목표는 내년 9월로 잡고 있습니다. 언어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영어 예배 외에 알바니아어 예배도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벌써 한 해가 끝맺어가는 시간이 되어갑니다. 믿는 우리 모두는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이 마지막 임을 기억하고 끝까지 주님의 각자를 향한 소명과 역할을 충성되이 흠 없이 감당하여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섬김을 받기 위함이 아닌 섬기려고 오셨던 주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함께 온전하여 지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오 판석 / 정 미라 (시온/시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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