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유니온 초코 마을 들녘교회 부흥회 가져”

April 23, 2016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파나마에서 은혜한인교회 한 기홍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사랑의 안부를 띄웁니다. 지난 한주 우리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다시 한번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부활절 주일 잘 보내셨는지요? 사랑의 기도와 물질로 파나마 인디안 영혼구원을 위해 늘 사랑으로 동역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동역으로 이곳 사역에 열매들을 맺혀 가면서 주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3월 28-31일까지 쿠바 티디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4-5년전 쿠바를 다니며 쿠바 티디를 위해 기도해 왔는데 이번에 김광신 목사님 한기홍 목사님을 모시고 열린 제 1기 쿠바 티디를 로여로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쿠바 땅에서 오랜만에 뵈는 교회 성도님들과 선교사님들 그리고 오랜 동안 눈물로 기도해 오신 전재덕 선교사님과 쿠바 선교사님들의 귀한 열매가 맺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은혜교회 팀보다 미리 도착한 관계로 김광신 목사님 내외분과 오랜만에 개인적인 대화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초기 은혜교회 이야기와 지난 28년의 선교 시간들을 김목사님 내외분과 나누면서 눈시울을 적시시는 김목사님 내외분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특별히 저의 부모님들을 기억하시며 대화를 나누실 때 모습은 마치 옛 초기 은혜교회에서 뵙는 김목사님 내외분 같았습니다. 4-5년전에 방문해 경험한 쿠바가 이제는 개방 정책으로 많이 바퀴는 모습을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6년 전 처음 쿠바 이민국을 통과할 때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데 떠올릅니다. 표정 없는 굳은 얼굴로 질문하는 이민국 직원과 그 뒤로 나무벽에 뚫린 조그만 문…이민국을 통과하면 이 문이 열리면서 비로서 쿠바 땅을 밟게 됩니다. 그런 쿠바가 이번 방문할 때는 확 달라진 이민국과 상냥하게 웃으며 농담도 하는 이민국 직원의 질문을 통과하고 짐을 기다리는데 내 뒤에 있던 청년이 어께에 짊어진 내 가방에서 혼란한 뜸을 타 전화기를 훔쳐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들입니다. 얼마나 입국자들이 많은 지 그 혼란 속에 전화기를 소매치기 당하고 말았습니다. 쿠바 현지 목회자들의 이야기로는 사회는 개방되어 가는데 교회의 핍박은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4월 5일은 이 나라 정부 지도자를 만나 회의를 가졋습니다. 그동안 파나마 다리엔 정글 지역 인디안 사역들이 정부에 알려 지면서(이 지역 유일한 거주 선교사, 한국 대사님을 만나 이야기중에 한국에서도 파나마에 다리엔 지역이 한국인 출입 자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함) 정부 고위 관리자 한분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여러 사역에 대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요청을 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후 새로 부임하신 한국 대사님을 방문하고 다리엔 지역 정부의 협력안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7-9일은 지난 2월에 교회 헌당예배를 드린 콜롬비아 국경지역 Union Choco 마을 사랑의 들녘교회(Iglesia Gran Campana de Amor, Ana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 하였습니다. 아직은 적은 교회이지만 마을 인구 1,000명의 마을로써 지속적으로 부흥회와 단기선교를 통해 마을에 복음을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Pino Gana 마을을 둘러 교회 개척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이곳도 인구 1500명의 마을로써 흑인이 80%의 정글 마을입니다.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아 교회가 없는 마을로써 그동안 우리 선교팀이 기도해 오던 마을입니다. 여러 교회들이 교회 개척을 시도하다 실패한 곳으로 영적이 싸움이 심한 곳입니다. 기도하기는 올해 중에 교회 성도들을 만들어 교회 건물 건축을 올해 하반기에 시작 하기를 원합니다.

지난 주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해 이곳 야비사마을에 2년전에 교회를 개척해 작년 8월에 교회 건물을 헌당한 중앙 하나님의 기적교회(Templo Centro Miragro de Dios, Polo목사) 성도들과 함께 여러 행사들을 치루웠습니다. 한주간 금심과 금요일, 토요일은 마을 전도 행진, 야간 집회 그리고 부활주일 새벽 부활 예배를 통해 주님의 죽음심과 부활을 선포햇습니다. 부활주일 새벽 5시에 7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선교사의 의견을 받들어 부활절 드라마를 준비한 청년들을 보면서 선교의 보람을 느끼는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이곳 교회들은 고난주 간과 부활절은 모두 문을 닫고 휴가를 가는 곳으로 이번 중앙 하나님의 기적 교회의 부활절 행사로 다른 교회 성도들이 참여하면서 지역교회에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목회자 훈련센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월부터 조금씩 시작한 공사가 이제 다음주까지 지붕 공사를 마칩니다. 6월까지 공사를 완공하고 9월부터 목회자 훈련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동안 제자화 해 인디안 정글 교회 여러 곳에 파송한 목회자들과 이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신학 공부를 시키려 합니다. 대부분이 신학적 훈련이 없고 믿음과 열정 하나로 목회를 하고 있는 이곳 목회자들을 위해 매우 필요한 사역입니다. 재정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믿음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모든 재정을 투입하고 크레딧 카드까지 모두 써가며 자재를 구입하고 인건비를 충당했는데 더 이상 재정이 없습니다. 공사를 마치려면 만오천불이 더 필요합니다. 물질이 채워져 공사가 완공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월 24-29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선교 전략 회의에 참석합니다. 5월 12-18일까지 베네주엘라를 방문해 Grace선교사(아내)의 선교사역을 돕고 돌아옵니다. 계속되는 이곳 사역들로 인해 바쁜 시간들이 계속됩니다. 더위와 바쁜 일정으로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지금까지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신 은혜교회와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이곳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 나가도록 그래서 우리 주님 재림의 길을 준비하는 선교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1. 목회자 훈련을 위한 물질 만오천불이 채워져 본격적인 우기철이 오기전 6월까지 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2. 그동안 개척 된 이곳 다리엔 지역 교회들이 계속해서 성장이 이루어 지도록.
3. 새롭게 개척 될 정글 파나마, 콜롬비아 국경지역 Pino Gana 마을에 복음의 길이 열려 교회가 개척되고 교회 건물이 설 수있도록.
4. 정글 사역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교통 수단으로 모터보트가 구입 되도록.
5. 선교사의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파나마, 베네주엘라에서
김재한, 그레이스김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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