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부활절을 맞이하여 이루어진 다양한 사역들

 

귀하신 동역자님들께,
부 활하신 ㅈ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아버지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아내 조선교사가 협심증으로 여러번 쓰러져서 힘들고 어려웠지만 다행히 여러분들의 기ㄷ와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좋아지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희 사역을 위해서 기ㄷ와 물질로 동역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부활절
3월 27일 이번 부활절은 마음을 졸이면서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3월 20일은 잔지바 대통령 재선거로 이곳은 모두 주일 예ㅂ를 19일 토요일에 드렸습니다. 또 선거후 어떻게 될지 몰라 일주일치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만약 상황이 좋지 않으면 부활절 초청 잔치는 다른 주일에 열겠다고 광고를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평화로이 선거가 진행되었고 부활절 초청 잔치를 하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350명가량의 잔치음식을 준비하였는데 광고를 제대로 하지 못해 올해는 손님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할까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서 부활절 잔치를 하였고, 모두 일어서서 3시간씩 온몸을 흔들면서 땀으로 옷이 젖어도 힘을 다해 춤을 춘 다음 부활의 복음을 들었습니다. 점심으로 필라오(소고기와 향신료를 곁드린 전통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2부 순서로 메트리스 40개와 옷과 신발 등을 선물했습니다. 모두들 자신들이 뽑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뽑힌 사람들을 보니 임신한 엄마들과 애기 엄마들,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등이 뽑혔습니다. 모두들 다 놀랐습니다. 아버지 집에 처음 온 꼭 필요한 손님들에게 더 많은 선물이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생명이 있기에 언젠가 저들이 주님께 돌아올 것을 믿습니다.

우물사역
1월 23일부터 파기 시작한 음토페포 마을 우물이 2월 6일 성공했습니다. 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주민들이 나와서 감사하다 하며 많은 것들을 도와 주었습니다. 이 우물을 마시는 모든 주민들이 아버지 앞에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우물을 팔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교도소 사역
2 월 8일 작년 12월에 ㅇㅇㅇ 교도소에 우물을 파주었는데 재소자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잠을 청하고, 옷은 한 벌 밖에 없어서 잘 빨아 입을 수 없다는 소식을 들은 것입니다. 저희는 메트리스 20개와 옷감 20벌을 준비하여 선물로 주었습니다. 며칠 후 재소자들에게 잠을 잘 잤느냐고 물었더니 웃으면서 너무 잘 잤다고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잘 잔 것만 물어본 것인데 감사하다고 하여 눈물이 났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꼭 필요한 곳들을 더 많이 섬길 수 있도록 기ㄷ하고 있습니다.

단기선교팀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24명의 단기 선교팀이 오셔서 가는 날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사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함께 사역한 아름다운 동역입니다. 2월 18일은 생일잔치를 열어 주었고 선교 공연을 하였습니다. 2월 19일은 잔지바 파크에 가서 동물들을 구경하고 수영을 하였습니다. 기ㄷ한데로 다른 손님들이 없어서 270명이 수영장 두 곳에서 마음껏 놀았습니다. 처음으로 수영장에 가본 아이들이어서 물속에 들어가면서부터 나올 때까지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였습니다. 수영복도 거의 없어서 입고 있던 옷들과 속옷을 입고 뛰어들기도 하였지만 모두들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꿈속에서도 계속 수영을 하였다고 하면서 또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오후엔 우물을 파 주었던 감바 지역을 방문하여 선교 공연과 함께 선물들을 나누었습니다. 2월20일엔 OOO교도소를 방문하여 선교 공연과 함께 선물들을 나누었습니다. 2월 21일 주일은 어린이 초정잔치를 열어 복음을 전하고 선교 공연을 하였습니다. 3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과 함께 필라오 잔치와 아이들에겐 선물을 주었습니다. 예배 후엔 우물을 파 주었던 음토니 키다투 마을을 방문하여 선교 공연을 하였습니다. 오후엔 축구 대회를 열었는데 500명이 넘는 관중들이 함께 했고 8개 팀들이 저마다 역량을 발휘했는데 키짐바니팀이 일등을 하여 염소와 선물들을 받았고 2등부터는 축구복, 축구공, 등 선물들을 받고 모두 기뻐하였습니다. 2월 23일엔 500명이 넘는 키짐바니 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 앞에서 선교 공연을 하였고 학생들에게는 작은 선물들을 주었고 주민들은 집으로 초청하여 옷과 신발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는 마지막 날까지 30메타 유치원 벽화를 아름답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학교 아이들이 선교팀들이 있는 동안 얼마나 행복했던지 다른 날 보다 학교를 일찍 오고 선교팀들이 떠나는 날 과일 한 개씩 선물을 하자 선교팀들이 울고, 선교팀들이 떠나자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울었답니다. 7번의 선교 공연을 하였는데, 선교팀들이 가는 곳마다 300-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선교팀 공연에 감탄을 하고 또 와 달라고 하고, 무언극 공연을 보면서 하는 말이 “저거 기도하는 거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기도의 씨앗이 열매 맺는 날을 소망합니다. 가는 날까지 감사하다고 하면서 아낌없는 동역을 해 주신 선교팀들과 귀하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학교사역
2012년부터 시작된 유치원 건축이 2016년 1월에 완공되었습니다. 유치원 건축을 위해서 후원해 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유치원 아이들은 새 건물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집보다 더 좋은 학교와 화장실을 보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답니다. 3월 18일 선거 때문에 2주간 방학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예쁜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2014년 35명으로 시작한 아이들이 이제는 270명이 넘습니다. 광고 한번 하지 않았는데 아버지께서 보내 주셔서 날마다 기적을 보고 있습니다. 크ㄹㅅ찬 학교에 보낸다고 모ㅅㅋ에서 쫓아내자 엄마가 집에서 종교 교육을 시키는 친구, 모ㅅㅋ에서 쫓아낸다고 하자 부모들이 찾아가서 쫓아내려면 쫓아내라, 그러면 우리는 우리 아이들 받아 주는 곳에 가겠다. 또 다른 곳에서는 학교가 잘 가르치니까 보내라 아이들이 배워야 모ㅅㄹ도 발전한다. 주변 모ㅅㅋ에선 도시에서 이맘들이 와서 비전 스쿨에 보내면 종교를 바꾸게 되니 보내지 말라고 한다고 합니다. 주변의 이ㅅㄹ학교들에선 우리학교에 가지 못하도록 유언비어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학교문을 열면 커다란 나무 십ㅈ가가 있고, 선생들 모두 십ㅈ가 목걸이에 십ㅈ가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다. 아이들 종교 다 바뀐다하고 저희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을 찾아가 믿음이 없다고 했답니다. 교육부에서는 검열 나와서 하는 말이 유치원부터 코ㄹ과 아랍어를 가르치지 않으면 학교 허가를 내 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학교 허가가 나올 수 있도록 기ㄷ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3층짜리 학교와 체플실을 건축하려고 기ㄷ하고 있습니다. 교실이 부족하여 스텝하우스와 저희 집도 사용하고 있고 책상과 의자가 부족하여 바닥에서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껏 예배하고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곳에서 절실히 느낍니다. 저희들도 이곳에서 마음껏 아버지를 예ㅂ 하며 노래할 수 있도록 기ㄷ 부탁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삶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날마다 함께 하시기를 기ㄷ 드립니다..

탄자니아에서 정부진,재숙 선교사 드림

© 2020 Grace Ministries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