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태국어 언어 훈련의 기간

태 국에 온지 약 1달이 되어갑니다. 태국은 우기에 접어들면서 최소 하루에 한 번은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옵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데, 배수 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 물에 잠기는 도로도 제법 있습니다. 여전히 이곳의 날씨와 환경에 적응을 하는 중이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저희 가정과 태국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많은 분들로 인하여 잘 견뎌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국에서의 생활은 마치 갓난 아이가 된 것처럼 배워야 할 것들로 가득합니다. 무엇보다도 겸손하게 태국을 알아가고 배워가며 태국을 사랑하는 삶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온지 첫 3주 동안 아이들이 번갈아 가며 아팠습니다. 도착한 첫 주에 예나가 열이 39도 이상으로 올라갔고, 예나가 나으니 예안이 역시 39도까지 열이 나며 많이 힘들어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두 아이 모두 정상 체온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매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낯선 날씨와 환경에 적응을 하느라 아팠던 것 같습니다. 두 아이를 돌보느라 쉴 틈이 없었던 강애리 선교사와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이곳 태국 땅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언어
저와 강애리 선교사는 이곳에서 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UTL(Unity Thai Language School)이라는 어학원에서 하루에 3시간 수업을 들으며 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강애리 선교사는 아이들과 장시간 떨어질 수가 없어서 어떻게 언어를 배워야 할지 기도하고 있었는데, 예나와 산책을 하던 중에 저희가 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 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도 매일 1시간씩 태국어 과외를 통해 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을 하는 단계이기에 태국어가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사역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도 언어 습득이 가장 중요하기에 인내하며 부지런히 언어에 매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비자
현재 저희는 90일 여행자 비자로 이곳에서 체류하고 있습니다. 8월 중순에 여행자 비자 연장을 위하여 주변에 다른 나라에 다녀와야 합니다. 어린 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와야 하기에 지금부터 알아보며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혜롭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 번 정도는 이렇게 비자 연장이 가능하지만 추가로 연장하는 것은 비자를 못 받을 수 있는 위험 부담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이곳 태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3. 예나, 예안
태국에 오면서 또래 친구도 없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가 없다 보니, 예나가 조금은 외로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나가 다닐 수 있는 유치원을 알아보기 위해서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나에게 가장 최선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으며 잘 알아보려고 합니다. 예나가 잘 적응 할 수 있는 유치원과 필요한 비용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태국에서 심다솔,강애리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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