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김인수 선교사입니다. 이 곳은 최대 명절인 성탄과 새해로 연중 소비가 가장 많고 그에 따른 범죄도 증가하는 시점이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피노들은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는다고 하지만 참된 믿음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성령 충만이 해답이라 생각하며 주여 삼창 통성기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크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올바른 방향으로 잘 성장해 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연말 연시에는 가족 전체가 도시로 구걸하러 나가는 아이따족이 많은 관계로 몇 주간은 적은 인원이 예배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길거리에서 먹고 자면서 몇 주간만 버티면 제법 큰돈이 생기기에 부끄러운줄 알면서도 구걸을 반복하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난 12월에는 2년간 기도하던 교회와 센터를 건립 할 제법 큰 땅을 계약하였습니다. 또한 단독 종교법인을 신청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필리핀으로 파송 받은지가 2년이 되었습니다. 뒤 돌아보면 은혜의 연속이었는데 저희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많은 기도의 손길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큰 어려움없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교만하지 않고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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