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훈련원 8기생의 미주 훈련 시작

매 년 3월에 1회씩 모집하여 훈련하는 선교사 훈련원 8기생의 개강(3월 3일)이 있은 후 어느덧 4개월이 지났습니다. 청지기 후원자 분들의 기도와 격려 가운데 선교사 훈련원 8기생 14명이 무사히 한국 전곡에 위치한 선교사 훈련원에서의 4개월 훈련을 잘 마치고, 7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에 걸쳐 미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시간의 여정으로 몸은 피곤하지만 모두들 미국에서의 훈련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선교국의 환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사 훈련원생들의 특징은 절반 가량(4 가정)이 이미 선교지 경험을 가지신 선교사 출신들이라는 것입니다. 평균 연령은 53세로서 사역과 영성의 연륜을 어느정도 갖추신 분들이십니다. 선교지에 계셨던 분들은 탄자니아, 태국, 과테말라, 터키에서 사역하셨습니다. 이미 여러 교단에서 선교사 훈련 과정을 마치신 분들도 계십니다. 앞으로의 사역 방향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기존의 선교지로 돌아가시는 분들, 월남으로 향하실 분이 계시며, 이분들 중에는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분들도 두분 계시어 중남미에서의 사역을 꿈꾸고 있습니다.

미국 3개월 동안 많은 훈련과정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선교국에서 주관하는 선교학교를 첫 주에 은혜한인교회에서 받게 됩니다. 이후로는 은혜기도원으로 올라가 공동체 생활을 하는 가운데, 새벽부터 저녁까지 강도 높은 영성 훈련과 강의 및 사역 훈련이 진행될 것입니다. GMU에서 교수 세 분이 한주씩 와서 강의해 주시고, GMI 선교 DNA를 배우기 위해 여러 목회자 및 선교사들의 특별 강의들 들을 예정입니다.

단기 선교 훈련으로는 멕시코 선교, 나바호 선교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별히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은혜한인교회에서 있을 GMI 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하여 GMI 선교의 역량과 선교사들의 믿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이번 선교사 훈련원 8기생들은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주일에는 총회 산하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각 교회 지도자들 및 성도님들과 주 안에서의 교제를 가지고 비젼을 나누며 후원의 길을 예비하고자 합니다. 은혜한인교회에서는 각 그룹마다 선교사 훈련원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과 식사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훈련생들에게는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입니다.

지 금까지도 그러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이번 선교사 훈련원생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이를 위해 뒤에서 기도하시며 보이지 않게 물질로 지원하시고 수고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미국훈련을 포함 7개월간의 훈련을 마치면  은혜교회 및 국제총회 교회들이 파송후원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3개월간 선교사 훈련생 14명이 큰 은혜 속에 다시 한번 선교의 비젼과 열정을 품으며, 주님의 뜻 가운데 선교지로 힘차게 파송받아 나아갈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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