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구소련에서 온 소식 I – 블라고 베쉔스크 은ㅅㅅ, 김ㄱㅎ 선교사

By February 20, 2018No Comments

“네 마음에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라”
“은혜 사랑교회의 개척과 건축을 위하여”


Jan. 5, 2018


8월말부터(여름) 지금(겨울)까지 거의 4달 이상 새로 개척한 은혜사랑교회를 섬기면서 예배당건축에 죽도록 충성하면서 한글공부로 청년들을 돕고 있습니다! 새 교회를 개척하고 새 예배당을 건축하는 일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속 건축하는 일을 하면서 못 하나도 제자리에 박혀있으면 안보여도 기둥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필요 없는 곳에 있으면 남을 해하는 애물단지가 되는구나! “하나하나의 모든 물건들을 제자리에 놓고 세우는 일이 건축이구나!” 깨달으면서 “모든 주의 백성들이 제자리를 올바르게 찾아가는 것이 구원이고 성화의 일이요! 영화로운 그 날을 예비하는 것이구나!” 하는 교훈과 도전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초가삼간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매우 고생스럽게 예배당과 교회를 건축하고 있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셔서 건강과 마음을 지켜주셔서 행복하고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은혜 사랑교회 건축을 하는 동안 저와 은혜사랑교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 지역(크라스노다르시) 날씨를 맞춰주시나 착각할 정도로 너무나 하나님은 도와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주일에 열악한 환경으로 날씨가 나쁘면 예배드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주일엔 항상 너무 좋은 날씨를 주셨고 금토요일에 날씨가 나빴다가도 주일엔 너무 맑고 화창한 날씨를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확실히 느끼게 하셨습니다! 제가 가정예배 심방을 금요일 오후 3시에 떠나야하는데 교회 건축하는 일꾼들을 나두고 가기가 부담스러운데 갑자기 2시간 전에 비가 와서 자연스럽게 일꾼들은 돌아갔고 저는 구역예배를 편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자주 정확하게 일어나니 상황에 맞게 날씨를 주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은혜를 절로 찬양케 됩니다!! 할렐루야!!!

좋은 날씨와 비와 눈과 바람을 때에 맞추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임시로 창고 같은 집에서 살고 여기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기난로를 쓰지만 추워서 양말을 신고 내복 입고 겨울옷을 껴입고 잡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기쁨으로 건강하게 일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신기한 것은 옛 주인이 남겨둔 모든 헌 물건들도 모두 쓸모 있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호와이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 완전하고 영원한 주인 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가 러시아에서 선교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위해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은혜사랑교회의 개척과 교회건축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은OO 김OO 선교사 올림

기도제목
1. 가정교회 심방과 전도와 지교회 설립 위해 차량이 필요합니다.
2. 지붕공사가 끝나면 창문달기, 전기공사, 난방시설공사, 수도공사, 부엌 화장실공사, 내부 모든 인테리어, 외부공사가 필요합니다!
3. 영혼육이 강건하고 건강 관리 잘 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