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들음에서 나며”
꿈의 방과 후 학교 2학기 과정

언제나 한 영 한 마음으로 영적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은혜교회의 중보로 저희가 오늘도 영적 호흡을 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는 일들을 감당해 나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소식 전해드립니다.

M&G 교육센터
1) 청년 한국어 학교
복음적 메시지에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탄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영화 속에 전개되는 과거–현재-미래 전개방식은 불교와 비슷한 점이 있으며 개방과 더불어 물질만능주의가 퍼져가는 현실에서 느끼는 점이 많다는 의견을 나누고 영화 속의 스크루지가 변화되어 “God bless you”라고 외치는 대사처럼 학생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 날을 기대하며 거두시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신뢰하며 오늘도 복음의 씨앗을 이들의 마음 밭에 뿌립니다.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에는 영화를 보며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법을 통해 복음적 메시지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좋은 내용의 영화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주말비전 학교
처음 기도를 가르칠 땐 부처에게 하는 줄 알고 합장을 했던 아이들이 지금은 기도의 손을 모으며 함께 기도를 하는 것과 한국말로 배운 워십의 가사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해오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천국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복음은 들음(롬 10:17)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들음의 은혜가 더욱 부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환경 안에 있는 주말학교 아이들에게 창의력 계발과 집중력을 키워나가는 패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창의력과 표현력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성탄절에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놀이공원에 가는 특별한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해 맑은 웃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삶의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꿈의 방과 후 학교
현재 꿈의 방학 후 학교는 2학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과도 이번 성탄절에 한국음식과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나누었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무슬림 학생 2명과 힌두교 학생 1명도 있는데 한국음식과 선물 꾸러미를 나눌 때 무슬림 학생은 ‘선생님 저희는 구별된 음식과 과자만 먹을 수 있어요(할랄)’라고 말하는 학생과 무슬림의 생활방식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타종교권 학생들을 붙여주셨을 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늘 기도하며 학생들을 케어해 나가려고 합니다. 특별히 중보를 부탁드리며 또한 학생가운데 모모쵸(10학년) 모 사벳 트워(10학년) 두 학생은 내년 3월에 어려운 10학년 졸업시험(대입시험)이 있습니다. 두 학생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M&G 교육장학금
전/후반기로 지역책임자의 추천을 받아 환경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교육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편모가정(자녀 3명)에게 교육 장학금과 성탄선물을 전달하며 자녀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성탄절에 마주치는 이웃 주민들이 먼저 저희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기독교적 문화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불교권인 이곳에서는 흔한 일이 아닙니다. 이 지역에 거주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웃 주민들과 교제하며 섬긴 영향력의 작은 열매라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 아버지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놓아져 가는 복음의 징검다리에 마음을 모아 주시는 목사님과 은혜교회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늘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M국에서 김OO,OO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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