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몰도바 정석영 선교사

By October 19, 2016No Comments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선교대회를 통해 보게 된 GMI 선교 역사와 미래

제가 8월에 루마니아어 수업이 끝나면서 거주기간이 만료되어 잠깐 몰도바 땅을 벗어났다가 들어가야 했습니다. 학생비자를 유지하는게 아니라 취업비자나 비지니스비자로 바꾸려면 잠시 나갔다 와야 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계획했던 걸음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8월말 몰도바를 출발하면서 바뀌게 된 발걸음은 쉽지 않았지만, 이 또한 예비된 손길이었습니다. 어수선했던 비자여행을 마치고, 선교대회를 준비하다보니 기도편지를 보내드리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기도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선교대회를 통해서 GMI를 통해서 이루어졌던 선교와 이루어질 선교를 보았습니다. 저 또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배우고 익히며 주님 오실 그 날을 준비하기 원합니다!

시급한 기도 제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집중된 기도가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도제목은
1. 늘 주님의 말씀과 함께  호흡하고 행동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신실한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2. 루마니아어에 무릎꿇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힘 주시길
3. 비자 문제가 조속히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어, 언어에 집중하고 이후의 사역을 준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기를
4. 주님이 예비하신 배우자 곧 만날 수 있기를
5. 건강 지켜주시기를~ (지금 목디스크가 재발한건지 오른쪽 어깨와 팔쪽의 신경에 계속된 통증이 있습니다. 선교대회때 잠시 의료선교국의 도움을 받았지만 통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6. 이단들 대적해야 하는데 지혜를 주시고 명철주셔서 물리칠 수 있기를 (통일교, 여회와의 증인, 다락방, 만민 이재록, 신천지 등)

추수할 것은 많고 추수할 일꾼은 적은데 가라지들이 자꾸 생깁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비자관련 추가 서류가 필요한 상황이며, 통증치료 등을 위해 한국을 들어가야 하나를 놓고 기도 중입니다. 함께 기도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몰도바에서 정석영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