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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서 온 소식 II – 콜롬비아 박재현, 정은실 선교사

By September 25, 2018No Comments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교회 개척과, 귀한 동역자를 보내주심에 감사”


Sep 20, 2018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되시기를 바라며 3분기 콜롬비아라 과히라 선교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몇 달 동안 제게 두 가지 일을 행하셨습니다. 첫째는 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이며, 두 번째는 먼 미래의 후임자가 되기에 전혀 부족함 없는 호세와 필라르 부부를 얻게 된 것입니다. 호세 부부는 라틴의 기독교인 중에서는 보기 힘든 상류층인 박사학위 소유한 의사와 교수로서, 신앙과 더불어 인격까지 신실하고 희생적입니다. 따라서, 인근 15시간 이내에 신학교가 없어 모든 교회가 평신도 설교자인 이곳 상황에서, 이들이 정규 신대원과 신학박사를 마치고 장차 신학대학을 함께 할 것을 기도하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의 차를 이용해 사막 인디언 마을을 방문해, GMI 제 1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약 30명이 예배드리고 있고, 저와 호세가 번갈아 가며 설교합니다. 제게 차만 있다면 인근 곳곳에 교회 개척할 지역이 너무나 많습니다. 현지인 헌신자들도 개척을 원하나 다들 가난해서 차가 없습니디만 주님께서는 차가 있는 호세 부부를 만나 주말에 시간을 내어 교회를 개척할 수 있게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동역자들께 중보의 기도 제목들을 드립니다.  주님의 열심에 잘 따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메마른 사막의 방치된 아이들이 주님 통해 세상 보는 눈을 가지고, 그들의 부모처럼 살지 않고 새 인생 살 것을 결심하도록
2. 평신도로서 목회하는 소중한 주의 종들이 성경 지식 겸비하여 세워지도록
3. 의사 호세와 교수 필라르 부부가 신학사역을 준비하고, 반석교회 통해 여러 사역이 진행되도록
4. 길고 깊은 중보 기도 통해 이 땅에 보혈의 생수가 넘치게 하셔서, 사역이 방해 받지 않고 형통하게 진행되도록
5. 스페인어로 강의할 때 입술에 성령 귄능 주어지게 하시고, B 프로그램 시작되도록
6. 2019년에는 TD, B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시작되도록
7. 설교자를 기다리는 수 많은 사막의 영혼들을 찾아갈 ‘차’를 주시고, ‘센터건축’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8. 한국 가족, 주님 은혜로 형통하도록
9. 이 모든 사역을 함께 할 교회, 기관, 사람을 붙여 주소서
10. 개척한 GMI 1교회에 주님의 은혜와 바른 교리가 세워지도록

콜롬비아 박재현, 정은실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