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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족 사역 황인주 선교사

By October 9, 2016No Comments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VBS를 통해 700여 명에게 복음을 전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후레스노를 뜨겁게 만들었던 115도의 더위도 물러가고 들판에 온갖 과일들이 맛을 내고 있는 계절입니다. 자난 6월부터 숨가프게 달려왔던 선교와 VBS 도 은혜 가운데 마치고 이제 평온한 9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 초에는 누가선교회 의료팀과 함께 과태말라 오지에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두번정도 해외 의료선교를 하는 누가선교회는 하모니교회 아시안 사역을 진행 중에 조직되었고 지금도 저희사역에 필요할때면 의료진들이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달간 VBS가 진행되었습니다. 8개 교회에서 단기팀들이 오셔서 VBS와 장년부를 위해서는 미용과 의료사역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렌트하여 사용하는 건물 주인이 바뀐 다음에 몹시도 힘들게 하지만 그로 인하여 더 기도하게 됨에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단기팀으로 오셨던 교회 중에는 3개 교회가 2년차 오는 교회였고 나머지는 처음 단기선교를 오셨습니다. 여러가지 사건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올해 VBS 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 약 650명 정도와 어른들 50여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여름 한달 행사 이후에 다시 토요일 OUT REACH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매주 쉬지 않고 지역 아시안과 소외된 자들을 복음화 시키기 위해서 협력교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내선교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전도와 초청에 많은 법적인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단 마귀는 지금도 교회를 넘어 뜨리려고 틈을 노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여러분들의 강력한 기도가 필요할 때입니다.

여름 동안 650여명의 사람들이 오고 가다 보니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사하고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아이들이 다친것으로 인하여 교회를 힘들게 하기도 하고 선교사에게 힘든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시켜서 거짓말하게 하여 하모니 교회를 못나가도록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리는 살아서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11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라오스와 베트남에 몽족들 마을을 방문하러 갑니다. 그곳 교회들을 돌아 보고 고아 학교와 현지 개척교회들 형편을 돌아보고 또한 그곳에서 부족 목회자들을 만나고 현지교회에 주민 초청잔치를 할 예정입니다. 이곳 후레스노에 몽족 가운데서 라오스와 베트남에 가족과 친척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소수민족으로써 공산당들에게 감시를 당하면서 예배들 드리고 있습니다. 9명의 팀원들과 함께 라오스 베트남 몽족 선교를 갑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산속깊은 곳에서 살고 있는 몽족 부족들 한 마을에 교회가 있습니다,그곳에는 후레스노에 몽족들 크리스천 가족들이 신앙생활 하고있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교회로 마을 사람들을 초대 하여 주님의 이름을 전하고 소망을 전달하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작 미국에서 몽 아시안 사역을 감당하고 있지만 그들의 고향과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 땅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단기 팀과 함께 가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비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저 개인적으로 약 2,500불 개인 부담금이 필요합니다. 자비량선교 단기팀이기에 모두 각자가 자기 비용을 준비해야 합니다. 선교사인 저에게는 큰 금액입니다.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14명의 12학년들이 대학을 모두 들어 갔습니다. 3명은 다른 도시로 이사를 했고 나머지는 후레스노에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학생이 되고 나니 일을 해야 하고 그리고 가정의 경제적 책임을 일부 감당해야 하는 대학생들이 주일 예배를 소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믿음 위에 뿌리를 내리고 모든 환경을 이겨 나갈수 있도록 말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건물로 인하여 엄청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주중에도 마음껏 자유롭게 쓸수있는 건물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을 데려와서 여러가지 훈련도 시키고 함께 기도하는 처소가 필요합니다. 지금 새 건물 주인과 계약이 12월까지 입니다, 그 후로는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기도해주세요. 지금도 감당하기 버거운 월세인데 아마도 내년에는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할 듯합니다. 이 지역에 마땅한 건물 찾기가 힘듭니다. 간절한 기도하 필요합니다. 11월 추수감사절에는 부모님 초청 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해마다 우리 아이들의 부모님을 초청하여 미국식 추수감사절 예배와 점심을 함께 합니다.

올 연말에도 VISION TRIP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벌써 9월이라 12월 성탄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리 기도 하며 아이들 선물준비와 초청을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현재 대학생들이 차량이 필요합니다. 면허시험을 준비하게 하고 그리고 중고 차량 도네이션을 받아서 필요한 학생들에게 주려고 합니다, 혹 주변에 중고 차량 도네이션이 하실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고치는데 너무나 돈이 많이 들어 가면 안되고 단지 후레스노 시내를 타고 다니는데 지장만 없으면 되는 차량입니다. 차량이 없어서 학교가는데 2시간 이상을 소비해야 하고 파트 타임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선교는 제자훈련만으로는 안되고 여러가지 저들의 삶까지 조금이라도 돌봐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재 몽족이나 아시안 난민들이 함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살았던 전통을 깨고 이제 점점 외각으로 하우스를 얻어서 흩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고 많은 봉사자와 차량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협력하는 토요일 팀들이 실망하지 않고 열정을 회복할 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연말 몽 뉴이어 때는(12월26-1월1일) 부스를 얻어서 다시 전도와 초청을 하려고 합니다. 필요한 봉사자들과 물건들의 도네이션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황인주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