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미얀마에서 온 소식- 김 ㅈㅎ, ㅇㅈ 선교사

By July 30, 2019No Comments

M & G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캠퍼스 강의(세미나) 사역

거주 사역지인 따*지는 양곤과는 멀리 떨어져 있기에 교육적인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이곳 학생들은 보이는 주변 환경에만 집중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 있는 대학교와 협력하며 대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교육적 유익을 나누는 긍정적인 열매와 캠퍼스 복음사역을 위한 교두보가 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대학청년들에게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어떻게 문제 해결해 능력을 키워 나갈 것인가?’의 강의와 실제적인 방법으로 'Computational Thinking’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IT학과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학과 강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 학과 강의를 위해 Data Insight의 대표이신 한기영 집사님께서 사랑의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을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슴이 아팠던 부분은 자신의 나라인 미얀마에 대해서 소망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분명히 하실 말씀이 있으셨기에 저희를 그 강당에 세우셨으리라 믿음의 고백과 간절한 주님의 마음으로 미얀마의 소망과 학생들에게 미얀마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주간의 강의 일정이었지만 대학생들에게 생각의 방향과 깊이와 힘을 더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


선교의 주체가 하나님이시 듯 건축의 주체도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며 건축일정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골조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건축을 설계를 담당해주신 집사님께서 방문하셔서 현지 건설사와 골조 설계도면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하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성전 본관 건축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과 문화의 종합적인 교육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섬세하신 우리 하나님의 손길로 인도함을 받으며 건축 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썸머스쿨 유치부과정 수료식


썸머스쿨은 선생님들과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그 커리큘럼으로 교육적 유익을 나누는 통로, 가정과 소통하는 통로, 복음의 통로의 세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기독교 가치관으로 교육할 학교 건축을 앞두고 그 동안 지역사회에 교육적 유익을 나누는 통로가 되었으며 가정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모님들과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부모님들과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썸머스쿨이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