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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선교소식-김ㅅㅎ, 조ㅁㄱ 선교사

By June 24, 2021June 25th, 2021No Comments

할렐루야! 마라나타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5월 7일 오후 4시에 있었던 히말라야 라닥에 살던 성도 하나의 천국 입성예배 소식을 드립니다. 가족 네분이 코로나에 걸렸으나 모두다 회복이 되어 집에 돌아와서 음식도 드시고 과일도 드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곧 주께로 가셨습니다. 인도에 있을때 늘 가까이 가족처럼 지냈던 분들이었고 믿음의 삶을 살았던 쿤단 목사님의 가정과 모두 알고 지내던 식구와 같은 분들이었습니다.

저희 일곱식구가 수천 km 달려서 방문했던 고산지대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오늘 라닥의 레에서 엄숙하게 진행된 약 2시간의 장례식은 코발트 블루의 하늘처럼 아름다음과 거룩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하나의 이생의 마지막으로 승차한 차는 볼레로라는 인도에서 평범한 차였습니다. 화려하지 않는 관에 순전한 꽃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못하고 줌으로 온라인 상으로만 비대면으로만 지켜보며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가족이 함께 할수도 없는 장례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또다시 글을 올리게 된것은 누구도 피할수 없는 죽음 앞에서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유한한 인생임을 기억하고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제 주께서 부르시더라도 후회함이 없이 부르심에 상을 바라며 우리의 경주를 해야하고 주님 앞에 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힌디어로 시온데시, 하마라 해 데시, 라헤데 헤 함 바르데시, 자엥게 함 아프네 데시, 할렐루야 라는 1978년에 만들어진 힌디어 찬양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의 고백이길 소망해봅니다.

이사야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빌립보서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립보서 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시온은 우리의 집, 우리는 여기 순례자 우리는 영원한 집으로 갈 것입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1 절 이 세상의 고통은 우리의 영원한 집에 없을 것입니다. 모든 고통은 끝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2 절 세상의 일에 마음을 두지 말자. 우리는 영원의 고향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기쁨 / 쾌락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기쁨 / 쾌락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3 절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십시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성취 될 것이며 우리는 영생을 상속받을 것입니다.

인도의 행복 나눔의 소식 전해 드립니다. 작년에 비해 더 심각해 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이 하리드와르에서 진행되었던 힌두 축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갠지즈 강에 몸을 씻으면 죄가 사라지고 윤혜의 굴레를 벗아 나기 쉽다고 여깁니다. 하리드와르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데라둔이 2차 파동의 핫스팟 중의 하나로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산소 호흡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난 10여년 가까이 함께 해왔던 현지인 목회자 로샨을 통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산소통들을 주님의 사랑과 함께 많은 이들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기자나 경찰과 가난한 사람들도 공급 받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장애인들이나 과부, 가난한 사람, 어려운 사역 자들에게도 쌀, 밀가루, 콩, 식용유를 공급하였고, 가난한 환자들에게도 의약품과 소독제 등을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행복 나눔의 나눔과 헌신으로 현지인들이 많은 위로와 혜택을 받게 되어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열악한 상황에 있는 현지인들에게 소망과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기도와 사랑의 섬김을 통해 주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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